종이동은 4층 건물로 대가족이나 두세 가족의 모임 또는 친목 도모를 꾀하는 소규모 단체, 그리고 회의와 휴식을 병행하려는 기업 내 부서가 머물기 좋은 공간입니다.
1층에는 개방형 주방과 최소 12인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식탁이 있는데, 널찍하여 회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한쪽 벽면에는 제주를 주제로 한 책자들을 구비하여 가벼이 독서하거나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한편 주방과 연결된 테라스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갖춰져 있어 바다 바람을 맞으며 다과를 즐기고 가벼운 담소를 나누기에 제격입니다.
3층과 4층은 넓은 거실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발코니와 베란다를 두어 제주 바다와 한라산을 비롯한 제주의 자연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특히 서쪽으로 난 창가나 베란다에서는 석양이 바다로 사라지는 제주의 멋진 낙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4층 한쪽에는 하늘을 향해 창이 뚫려 있는 다락방이 있어서 이곳에 누워 별이 가득한 제주의 밤하늘을 실내에서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동쪽으로 난 창가나 발코니에서 오름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는 것은 이곳에서 즐길 수 덤 중의 하나입니다.
객실 | 인원(기준/최대) | 비수기 | 성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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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 주말 | 주중 | 주말 | ||
종이동 | 9/15 | 550,000 | 600,000 | 680,000 | 730,000 |